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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업소재지 옮긴후 90일 지나야 지역입찰 가능 |
09년 06월 08일 10시 47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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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조회수 : 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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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역제한 대상공사의 영업소재지 기준 개선과 관련, “예규시행일인 8일 이전에 소재지를 옮긴 업체의 경우 기존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발주하는 지역제한공사 입찰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재정부는 그러나 “예규 개정에 따라 8일 이후에 영업소재지를 옮기는 업체들은 90일이 지나야 해당 지역의 지역제한 대상공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일명 ‘철새업체’의 범람을 막기 위해 영업소재지 변경에 대한 기간을 당초 ‘입찰공고일 전일’에서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180일 전’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 수해복구공사 등에 ‘90일 기준’을 적용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소재지를 옮긴 후 90일이 지나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지역업체의 보호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90일 기준’은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국가가 발주하는 76억원 미만의 지역제한 대상공사의 입찰자격 가운데 해당 지역 소재업체의 기준을 현재 ‘입찰공고일 전일’에서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90일 전부터 소재한 건설업체’로 개선하고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게시자 : 관리자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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